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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의 특성상 초보분들이 많은 걸로 생각됩니다.

이런 날 예를 들면 대형플랫폼 기상할증 1.000원/ 일반대행 500원 넣겠지요?(물론 바닥이 마를 때까지 넣어줘야 되는데 일종의 관례라고 하나 상점이 난리 쳐서 관리자가 넣다 뺐다 하는데도 있습니다 ㅎㅎ)
간혹 일부 중수 이상 고인 물들도 그 할증에 목숨 걸고 미친 듯이 묶어 장타 때립니다. 많은 노하우와 타이어도 마모되지 않고 브레이크 안 잡는 스킬이 물론 있겠지요?
하지만 대부분의 오토바이 운행하는 라이더들을 관찰해 보면 정말 천천히 다니십니다. 평소와는 다르게...
그게 포인트입니다. 평소 15만 원을 벌 것을 비가 온다고 20~25벌 생각을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.
브레이크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적정 속도와 안전거리 유지하시고 잡아야 된다면 뒷브레이크를 잡되 뒷브레이크를 잡을 시에도 뒷중심은 움직이면서 앞에도 제동이 살짝살짝 걸린다는 걸 유념하시길 바랍니다.
* 명언 : 눈/비가 올 때 하루 쉬면 364일 보이지만 신나게 타면 영원히 안 보인다.
배민 일반배차 16개 뜨네요.
돈 많이 벌고 열심히 타시기보다는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 세 번째도 안전 지키시고
4번째 정확 5번째 신속하시길 바라겠습니다. ^^
비가 많이 내리진 않지만 노면이 살짝 젖었네요?
* 소소한 팁 : 날씨가 좋건 안 좋건 프로는 차도 보지만 바닥을 보고 달린다!
날씨가 좋지 않게 되면 바닥은 숨은 악마의 얼굴을 드러낸다~
평소 다니던 개구멍에 은색 대리석은 반짝반짝 빛이 나게 될 것이고 인도의 화단 밑에는 진흙물 슬라럼 레이스를 겪게 할 것이며 단지 점핑 놀이터는 온갖 모래와 낙엽이 슬립을 반겨 줄 것이다. (맨홀뚜껑, 칼국수길, 페인트)

이게 다양한 형태로 도로에 길게 이어져있는데 아구 잘못 맞은 건 훅 뒤집어집니다.
이거 잘못 밟아 크게 다친 사람 많습니다
기억하라 오토바이는 앞바퀴만 넘어가도 다 넘어간다는 것을!
** 그리고 요새 연말에 시 예산이 남아 도로 곳곳에 페인트를 새로 두껍게 칠했습니다.
비 오는 날에는 페인트 바른 곳 브레이크 잡거나 중심 기울면 발라당 자빠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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